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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 ~ 34장

📖읽기: 출애굽기 32장 ~ 34장

<32장 - 우상 숭배>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산에 올라가 40일 동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산 아래 즉 광야에 있던 백성들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십계명 중 제1계명과 제2계명을 어기고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나올 때 주신 금으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것입니다. 심지어 아론은 그것을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네 신들”이라고 소개합니다. 
🔹이스라엘의 본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우리를 위해”(1절)라는 그들의 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인간을 위해 일하는 가축의 형상으로 제작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에스겔서 1장 10절과 10장 14절을 비교해보면 사탄이 루시퍼였을 때 소의 얼굴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스라엘이 만든 최초의 우상이 금송아지였다는 것은 참으로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에스겔 10:14 그들이 각각 네 얼굴을 가졌는데 첫째 얼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며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고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33장 - 모세의 중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동행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이유는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3절). 하지만 모세의 간절한 중보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과 동행하십니다.
🔹모세의 간절한 기도가 보여주는 것처럼,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모든 것을 소유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모든 것을 잃은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만 함께하신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34장 - 십계명 개작>
🔹모세의 중보로 인해 이스라엘을 용서하신 하나님께서는 곧바로 십계명 돌판을 다시 제작하라고 명하십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의 헌법이자 하나님과의 언약입니다. 이스라엘은 십계명에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계명 돌판을 다시 제작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회복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시점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시는지를 묵상해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주로다. 긍휼이 많고 은혜롭고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이로다.”(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