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장 ~ 3장
<레1장 - 번제 헌물>
🔹레위기 1-5장에는 다섯 가지의 희생 제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 희생 제사는 예수님의 사역의 예표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희생물의 마침이 되신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히10:1-14). 1장은 ‘불에 태우는 희생물(번제 헌물)’입니다. 번제 헌물은 소 떼나 양과 염소 떼에서 취했습니다(2절). 소는 종으로서 예수님의 충실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양은 예수님의 온유한 성품을 드러냅니다. 비둘기는 예수님의 죄 없는 순결한 속성을 드러냅니다.
🔹각각의 번제 헌물은 머리에 안수함으로써(4절) 죄를 전가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시는(요1:29) 진리를 앞서 보여 준 것입니다.
<레2장 - 음식 헌물>
🔹2장은 음식 헌물입니다. 피가 없는 유일한 제사이며, 다른 헌물과 함께 드려졌습니다. 음식 헌물은 그냥 곡식이 아니라 고운 가루로 드려야 했는데,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 과정은 헌물에 우리의 시간과 노력, 즉 정성을 담는 과정이 필수적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 헌물에는 절대 누룩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4절). 이것은 죄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고전5:6-8). 또한 음식 헌물에는 기름을 뿌리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모든 음식 헌물에는 반드시 소금을 쳐야만 했는데, 소금은 누룩과 반대로 부패를 방지하여 음식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교의 연속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언약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십니다(13절).
<3장 - 화평 헌물>
🔹화평 헌물은 서원을 성취하면서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거나 개인의 헌신을 충족하기 위한 자원 헌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희생물로 드릴 수 있는 짐승 중에서 마음대로 골라 화평 헌물을 드렸는데, 다만 희생물이 흠이 없어야만 했습니다.
🔹화평 헌물의 가슴과 오른쪽 어깨는 그것을 드린 제사장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그것을 드린 사람의 몫이 되었고 그는 자기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그것을 먹었습니다. 화평 헌물은 속죄를 의미하고, 따라서 하나님과의 화해를 뜻하며,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과의 원활한 교제를 의미합니다.